책 리뷰 ‘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

머리가 복잡하고 외부로 인한 스트레스가 급격하게 심해져서 비워야 할것 같아서 시간 때우기로

드라마, 쇼 프로, 유투브등을 보아도 나의 머리속이 가벼워지지 않았다.

그때 yes 24 에서 이 책의 표지를 보는데  마음의 평안이 느껴졌다. 바람에 휘날리는 머리, 뒷모습에서 느껴지는 지금까지 왔던 곳을 바라보는 자세 그리고  자욱하게 구름껴있는 것들이 나처럼 혼란속에서 휘청거리는 것이 아닌 혼란을 마주하는 듯한 모습에 나도 갑자기 희망이 보이는 듯했다. 또한 제목 역시도 ‘ 나는 어떻게 삶의 해답을 찾는가’ 이지 않은가 ?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선택지에 놓여 있다. 그리고 이러한 선택과 결정이 인생전반에 걸쳐 큰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올바른 답을 찾아서 문제를 해결한다면 나의 삶은 좀 더 나은곳을 향하지 않을까?

이 책에서는 삶의 해답을 찾을 수 있도록 저자는 독서를 강조하고 있다. 니체의 철학 이론을 빌려 3단계 독서법으로 사자 – > 낙타 -> 어린이 방법이 있다고 한다.  책을 읽으면서 밑줄 친 곳을 몇개 적어볼려고 한다.

• 문제의식을 품고 질문을 던질 수 있다면 답은 늘 책 속에서 찾을 수 있다
•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를 믿고 나아가면 누구나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있다.
• 정신도 몸과 똑같다. 어려운 길로 단련하지 않으면 정신도 병든다.
• 남이 하기 싫어하는 일을 즐기며 할 수 있는 경지에 이르면 당신의 삶은 쉬워진다. 어떻게 하면 돈을 벌고, 어떻게 하면 보람되고 , 어떻게 하면 의미있는 삶을 사는지 알게 된다. 어려운 길로 들어가서 쉬운길로 나온다. 이게 인생의 선순환이다.
• 틈틈이, 어떻게든 책을 읽어야 한다. 책은 세상의 공격으로부터 우리를 방어하는 든든한 무기다.
• 우리는 대답의 세상이 아닌 ‘질문의 세상’을 살아야 한다. 대답의 세상은 끌려가는 세상이고, 질문의 세상은 ‘ 내가 끌고가는 세상’이다. 내가 지배하는 세상이다. 대답보다 질문을 더 많이 해야 하는 이유다.
• 더 나은 삶을 원한다면 생각을 하라. 생각을 위해서 질문을 던지고, 질문을 던지기 위해서 책을 읽어라.
• 걱정과 불안은 잡념이다. 고통을 몰아내고 그 자리에 열정을 심어라.
• ‘높이 나는 새가 멀리 본다. 아니 낮게 나는 새가 자세히 본다” 역진은 낮게 나는 새다. 이상을 보지말고 현실을 보라.
• ‘아는 이야기’가 자꾸 들린다면 흘려보내지 말고, 신호라고 생각하자. 그 아는 이야기를 붙잡아 비틀어보고, 깨물어보고, 뒤집어보자. 진리는 ‘아는 애기’에 있다. 다시 한번 아는 얘기를 보고 실행하자.
• 긍정확언의 가장 큰 장점은 내가 나를 안다는 것이다.

혹시라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거나 해결책을 찾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